도라에몽 스탠바이미 : 감동적인 마지막 이야기

 

 

 

 

 

 

어렸을때 다들 티비에서 한번쯤 봤던 도라에몽!

이번에 극장에서 도라에몽이 개봉한다길래 찾아봤는데, 제가 기억하는 도라에몽이

좀 입체적으로 변했더라구요.ㅋㅋㅋㅋ

이번에 개봉하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3D로 제작된 영화에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600만명 이상의 관객이 보러온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는데 정말일까요?

일본에서는 겨울왕국 급으로 흥행한 애니메이션이었나봐요~

 

 

 

 

 

스토리는 진구와 도라에몽의 이야기가 기본이 되는데요.

소심하고 덜렁대는 소년 진구에게 22세기에서 날라온 도라에몽이

온갖 신기한 미래의 아이템으로 진구를 도와줍니다.

진구 친구들도 만화 그대로 재현됐네요~

 

도라에몽을 만난 진구와 도라에몽의 만남과 이별을 담은 이야기라는데

일명 광고에서처럼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올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이번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다른 만화 극장판들과는 달리

기존의 스토리와는 완전 별개로 만들어진 외전 격의 스토리라고 합니다.

 

도라에몽을 만드셨던 작가님은 돌아가셨지만 이렇게 다시 도라에몽이 영화화되어

나올줄 꿈에도 몰랐네요~

 

 

 

 

미안한 표정을 짓는 도라에몽.

귀여워요ㅋㅋㅋㅋ

 

 

 

 

스틸컷만 봐도 감동의 쓰나미네요.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도라에몽ㅠㅠ

 

이번 도라에몽을 제작한 감독인 야마자키 타카시는

귀여운 도라에몽을 보면서는 상상도 못할것 같은 기생수를 제작했던 감독이라고 해요. 신기하네요~ㅋㅋㅋ

 

국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던 만화 중 하나인 도라에몽이라

옛날에 도라에몽을 재밌게 봤던 사람들도, 어린 애들도 많이 보러갈것 같아요.

시사회에서도 평이 좋던데 극장으로 친구랑 같이 보러가야겠어요ㅋㅋㅋㅋ

올해는 영화계에 애니메이션도 풍년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