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니드 마이 요거트_ 합정 그릭요거트 전문점

2015. 3. 27. 15:15취미와 덕질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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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에 좋다고 유명한 그릭요거트!

너무 먹어보고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유 니트 마이 요거트라는 그릭요거트 전문점이 있어서

친한 언니와 함께 가봤어요.

합정에 있는 메세나폴리스 2층에 있는 곳인데, 메세나폴리스 정말 좋더라고요.

말만 들었는데 직접 가보니 더 좋던 ㅎㅎㅎ

 

생각보다 내부는 좀 좁은 편이었는데 잠깐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앉아서 여유롭게 요거트를 먹다 갔어요.

 

 

 

 

가격표는 이렇게.

요거트도 있고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랑 스무디도 있어요.

원래의 그릭요거트는 무가당으로 만들어지는데, 아무래도 오리지널은 사람들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가당/무가당 2가지 버전으로 팔더라고요~

가당은 단 맛을 내기 위해 사탕수수가 들어갔고

무가당은 단 맛이 일체 첨가되지 않은 그릭요거트라고 해요.

 

가당과 무가당 하나씩 시켜서 먹어봤답니다.

 

 

 

 

별도로 추가하지 않고 요거트만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왠지 토핑을 추가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하나는 딸기로, 하나는 뮤즐리와 시리얼, 크랜베리가 들어간걸로

토핑을 넣어 먹었어요~

 

 

 

 

예쁜 그릇에 담겨서 나와서 보는 재미도 굿!

시리얼과 뮤즐리가 들어간게 가당 그릭요거트, 딸기가 얹어진게 무가당 그릭요거트에요.

그런데 딸기 자체도 새콤달콤하다보니 무가당이어도 먹을만 했어요~

 

 

 

 

 

가당에 뮤즐리, 시리얼, 크랜베리 들어간 그릭요거트는

들어간 토핑도 대체적으로 달달하고 요거트 자체도 살짝 달콤새큼해요~

시중에서 파는 요거트보다는 단 맛이 덜한 편이긴 합니다.

 

 

 

 

 

무가당 요거트에 딸기를 넣은 그릭요거트에요~

딸기 자체가 새콤달콤해서 그런지 무가당인데도 딸기가 있어서

먹을만 하더라고요.

 

요거트 자체만 먹어보면 무가당이라 그런지 정말 단 맛은 안나고

새콤한 맛이 나요~

무가당이라도 그렇게 먹기 힘든 무가당은 아니라서 토핑을 뭘 얹는지에 따라서

생각보다 부담 없이 먹을만 하네요 ㅎㅎㅎ

 

 

 

 

그릭요거트도 나름 맛있었는데 밥을 먹고가서 후식이나 간단히 먹을까, 하고 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요렇게 하나씩 먹으니 굉장히 배불렀어요~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비싼 편도 아니고 가끔씩 사먹기에 괜찮은것 같아요.

다음에도 한번 가서 포장해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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