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시즌3, 망각의 낙원 에피소드1

 

 

마비노기 영웅전은 국내 게임 중에서도 전투 쪽으로는 정말 잘 만든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기존의 온라인게임 전투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실제 전투를 하는 듯한

전투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라 그만큼 어렵고 진입 장벽에 낮진 않지만

이만한 게임이 또 나올까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기도 하죠~

 

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지금은 예전만한 인기를 누리고 있진 못하지만요.ㅠㅠ

 

 

 

 

그런데 이번에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3, 망각의 정원이 업데이트되면서 기존 유저들이 다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는 시즌제가 없어지고 챕터로 도입되지만, 여태까지의 시즌을 보았을 때 시즌3이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무난해서 대부분 시즌3이라고 부르더라고요.

 

한 챕터당 에피소드는 총 4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번 망각의 낙원부터는

분기별로(보통 3개월마다) 에피소드가 하나씩 업데이트 되는 방식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망각의 낙원은 시즌2 까지 완료한 75레벨 이상의 유저부터 참여가 가능하다고 해요.

이번 시즌3 망각의 낙원은 번외편 같았던 시즌2에 이어 제대로 다시 시즌1과 이어지는 듯한 스토리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망각의 낙원은 키홀로 변한 카단과 모리안이 된 티이의 그 다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네요.

 

개인적으로 시즌2는 마비노기 영웅전에 있어 스토리의 연관성도 내용 자체도 별로였던 시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이번 시즌3 망각의 낙원이 기대됩니다^^

 

 

 

 

 

이번 망각의 낙원부터는 에피소드별로 각각 하나의 종족과 전투를 하게 된다고 하는데

이번 망각의 정원 에피소드1에서는 우든엘프가 주 전투 종족이 된다고 합니다.

여왕님이 굉장히 예쁜데 어려운 보스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위의 이미지는 이번 망각의 정원을 통해 새로 나오게 된 방어구 세트인

레지나 세트.

 

남성용은 완전히 무장한 중갑용 세트 같은데, 여성용은 이비나 아리샤 같은 캐릭터가 사용하기 좋을법한

경갑 또는 천옷 계열로 보이네요~

 

 

 

그리고 이번 시즌3 망각의 낙원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이벤트도 있더라고요.

첫번째는 신규 가입자 또는 귀환자에게 주는 혜택.

 

새로 가입하는 신규 가입 및 오랫만에 돌아온 귀환자에게는

특별 플레이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90일간 이어지는 골든 타임 이벤트로 여러가지 아이템들도 얻을 수 있구요.

이번에는 마비노기 영웅전 측에서 준비한 이벤트도 괜찮고, 시즌1 스토리와 이어지는

시즌3 스토리 자체도 매우 재밌을 것 같아 기대돼요~

 

 

저도 한동안 마비노기 영웅전을 안하다가 오랫만에 소식을 접했는데

다시 한번 들어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