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디즈니의 신작 영화가 나왔네요. 이름은 "숲속으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하는 영화랍니다. 오리지널이 아닌, 그림 형제들의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마녀가 모두 나오는 뮤지컬 '숲속으로'를 영화로 각색한 거라고 해요. 많은 사람들에게 동화로 알려진 신데렐라, 라푼젤, 빨간망토, 잭, 마녀, 늑대 등등 여러 동화들의 주인공이 한꺼번에 출연합니다. 출연진 중에 눈에 띄는 한 배우는 조니뎁! 이번 영화 숲속에서의 조니뎁은 늑대 역할이랍니다. 동화 속에 나온 조니뎁의 역할 하면 이상한나라의앨리스에 나온 모자장수가 기억나는데 늑대는 어떤 느낌으로 소화해낼지 무척 기대돼요! 숲속으로의 줄거리는 마녀의 저주를 풀어주는 4가지 물건을 모으기 위해 숲에 간 베이커 부부가 숲 속에서 동화 속 주인..

요즘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 그 게임 이름 하야 "살아남아라! 개복치" 이름부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납니다. 게임은 이름 그대로 개복치를 키우는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다른 게임과 가장 차별화된 점이라면 제목에서 있는 "살아남아라!" 라는 부분이죠.ㅋㅋㅋㅋㅋ 요즘 스마트폰 게임 그래픽도 상당히 발달한 것에 비해 왠지 모르게 도트도 매우 단순합니다. 딱히 모험이나 먹이, 파워업 같은 것에서도 특이한 점은 없어요~ 일반적인 시뮬과 비슷한데요. 자 그럼 이 게임의 문제점은 이 개복치라는 녀석은 스트레스를 굉장히 잘 받고 예민해서 먹이를 먹다가도 돌연사 모험을 하다가도 물이 차서 돌연사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어도 돌연사 등등 별별 온갖 이유로 돌연사를 합니다. 게임 내에는 무려 돌연사 컬렉션..

2014 MAMA에서 단연 화제가 된 사람 중 하나는 역시 강소라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드레스를 누르고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 드레스는 4만원 돈도 안되는 드레스를 입은 강소라였답니다. 역시 화제는 어떤 쪽으로 터질지 알 수 없어요 ㅎㅎ 강소라가 입은 드레스는 SPA브랜드 H&M에서 판매하는 39000원 가량의 드레스라고 해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행사가 MAMA인만큼 누구나 화려하고 비싼 드레스를 입고 싶을텐데 저렴한 가격을 명품처럼 소화한 강소라... 정 말 대단해요 +_+ 몸매 좋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도 몇 안되게 몸매 좋은 배우에 속할듯! 몇백, 몇천에 호가하는 드레스를 입고 나온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H&M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드레스를 입고 나온 강소라! 괜히 패션의..

바로 내일 12월 4일에 개봉하는 영화 "목숨" "사는게 좋은걸 잊어버린 당신에게 권합니다" 라는 말이 너무나 인상 깊은 영화인것 같아요. 꼭 한번쯤은 봐야겠다, 싶었던 영화인데요~ 시사회 다녀오신 분들도 대부분 호평이 많기에 더욱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이 목숨이라는 영화는 다른 영화와 같이 스토리가 있는 영화가 아니라 한 편의 다큐를 보는 것 같이 제작된 다큐식 영화인데 삶과 죽음의 사이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이별을 준비하는 곳인 호스피스에서 마지막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드라마에요. 삶은 정말 긴 듯 짧은 것 같아요. 평균 21일의 시간을 남겨둔 호스피스의 사람들은 약 3주 간의 시간이 어떻게 느껴질까요? 왠지 줄거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다 보고 나서의 여운이 굉장히 강하게 느껴..

딱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개봉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 몽환적인 분위기와 특유의 ost가 너무나 매력적이라서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 중에서는 좋아하는 작품 탑에 드는 작품 중 하나예요. 그리고 정확히 10년만에 돌아온 하울의 움직이는 성! 12월에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영화라도 볼까, 싶어서 영화 탭에 들어갔다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재개봉 소식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작품이라 이번에 다시 극장 가서 또 볼까 싶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릴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 한 때 열심히 듣던 곡이에요.ㅎㅎ 워낙 여러 방송과 드라마에서도 많이 쓰여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극장에 울려퍼지는 인생의 회전목마를 한번 더 들으면 더욱 ..

처음 나온 이후로 완전 대박 히트를 쳤던 에어쿠션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들 쓰는 에어쿠션이 아이오페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아이오페 제품으로 에어쿠션에 입문했는데, 촉촉하니 웬만해서 잘 뜨지 않아서 너무 애용하고 있거든요. 물론 지금도 빨리 닳는거 알면서도 버릴 수 없는 그 촉촉함에 열심히 쓰고 있는데요~ 그 아이오페 에어쿠션에서 애벌레가 검출....ㅠㅠ 어떤 20대 여자분이 쇼핑몰에서 에어쿠션을 구매해서 두번째 제품을 열어서 확인했을 때 퍼프 쪽에서 애벌레 3마리를 발견했다고 해요. 이에 대해서 아모레퍼시픽 측에 항의글을 작성했는데, 진심된 사과는 받지 못하고 제품 제조 과정에서는 철저한 검수를 지키기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가 나중에 퍼프는 수작업으로 넣기에 작업 중 들어갔을 수 있다고 뒤늦게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