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레스토랑_ 작은 손님들을 위한 가게

2014. 11. 20. 15:29취미와 덕질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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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햄스터 좋아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꼭 한번 키웠으면 하는 동물이 햄스터인데요.

집에서 어떤 종류의 애완동물이라도 키우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

키우지 못하는 대신, 사진과 움짤 및 여러가지 영상으로 대리만족을 하고 있답니다.ㅋㅋㅋㅋ

 

 

얼마전에 너무 귀여운 방송을 봐서 함께 보자고 가져왔어요.

일명 "햄스터 레스토랑"

일본 예능 '천재 시무라 동물원' 이라는 방송에서 햄스터 손님들을 모아두고

여러가지 음식을 대접해주었답니다.

이 방송이 재밌는 것은 햄스터도 각각 먹는 방식와 식성이 모두 다르다는거!

어떤 햄스터는 음식을 아예 통째로 넣으려는 반면, 특정 음식을 안먹는 햄스터도 있었고ㅋㅋㅋㅋ

너무 귀여웠어요.

 

 

첫번째 정글 햄스터는 정글리안과 달리 같은 공간에 넣어둘 수 없어서

분리된 공간에 한마리씩 넣어 식사를 줬어요.

 

 

 

 

 

강낭콩 껍질을 열심히 까서 먹는 골든햄스터!

꼭 쥔 두손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반면 다른 햄스터는 껍질을 까지 않고 통째로 입안에 넣습니다.

과격한 두번째 손님.

 

 

 

 

껍질조차 남기지 않고 완벽하게 볼에 넣었습니다!

햄스터의 볼은 대체 얼마나 음식이 들어가는걸까요ㅋㅋㅋㅋ

 

 

 

 

 

다음 파스타 메뉴도 맛있게 먹어요.

냠냠냠냠

 

 

 

 

점점 볼주머니가 부풀어가는 햄스터들ㅋㅋㅋㅋ

 

 

 

 

 

구석에서 자는 햄스터ㅋㅋㅋㅋ 어디서 그러는데 햄스터는 6시간 활동하고 18시간 잔다네요.

부럽다 햄스터의 일생.

 

자는 손님 옆에 파스타를 놔줬더니 냄새를 맡고 일어나 먹기 시작했어요!

 

 

 

아직은 잠이 다 안깬듯 눈을 감고 먹는둥 마는둥.

 

 

 

 

의자에 앉아서 먹는 햄스터도 있었답니다.

예의바른 첫 손님ㅋㅋㅋ

 

 

 

 

반면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안먹는 햄스터도 있었어요.

 

그 다음으로는 손바닥 절반만한 사이즈의 정글리안 햄스터들을 모아서

식사를 대접했어요.

정글리안끼리는 함께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 공간에 두고 음식을 줬답니다.

 

 

 

 

무려 부페스타일!ㅋㅋㅋㅋ

햄스터도 부페를 즐기네요.

 

 

 

 

 

어느새 하나둘씩 모여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햄스터들.

높아서 올라가기 힘든 햄스터들을 위해 의자도 놓았어요.

 

 

 

 

테이블 위의 정복자 햄스터 손님들! 포식하네요.

해바라기씨, 호박씨 이런 씨는 대부분의 햄스터가 좋아하나봐요~

가장 인기 메뉴였답니다.

 

요건 영상으로 보면 더욱 귀엽고 재밌답니다.

영상으로도 한번 찾아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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